《(Between the Sunset and the Silence)》歌词

[00:00:00] 져가는 태양과 적막 사이에 - 고갱 (GoGang)

[00:00:15] 词：고갱

[00:00:30] 曲：고갱

[00:00:45] 编曲：고갱/최영훈/박찬민/최충헌/유은주/권태훈

[00:01:01] 미안 내가 많이 늦었어요

[00:01:08] 그대 오래 기다리셨나요

[00:01:15] 생각 없이 계속 걷다 보니

[00:01:22] 어느새 밤공기가 차네요

[00:01:29] 추운 바람이 불어온 데도

[00:01:36] 갑갑한 이 옷을 벗어내죠

[00:01:44] 미세하게 있던 온기마저

[00:01:51] 사실 너무나 따뜻했는데

[00:01:58] 그대 지금 그날과 있나요

[00:02:06] 더 이상의 상처도 미움도

[00:02:13] 무의미해져 버린 그곳에

[00:02:20] 이젠 그 누구도 갈 수 없는 계절에

[00:02:34] 미안 내가 많이 늦었어요

[00:02:42] 나도 많이 희미해졌나요

[00:02:49] 혼자 이길 위를 걸어가다

[00:02:56] 나는 겨우 쉼표를 적었어요

[00:03:03] 퍽 아름답지만은 않았죠

[00:03:10] 그저 완벽하지도 못해서

[00:03:18] 어쩌면 불안한 내 틈새에

[00:03:25] 더 깊이 스며 들었나 봐요

[00:03:32] 그대 지금 그날과 있나요

[00:03:39] 더 이상의 상처도 미움도

[00:03:46] 무의미해져 버린 그곳에

[00:03:54] 이젠 그 누구도 갈 수 없는 계절에

[00:04:00] 달리는 차 안에

[00:04:04] 저가는 태양과 적막 사이를 봐요

[00:04:13] 달리는 차 안에

[00:04:16] 내리는 어둠과 불빛 하나가 있는

[00:04:57] 오 난 그곳이 좋아요

[00:05:11] 오 난 그곳이 좋아요