《Sagik Park》歌词

[00:00:00] 사직공원 (社稷公园) - 피콕 (Peacock)

[00:00:01] 마른 단풍잎 바람에 쓸리는

[00:00:09] 적적한 거리

[00:00:16] 아무 말 없이 종로 거리를

[00:00:25] 걸었던 그날

[00:00:32] 늦가을 선선한 늦은 저녁

[00:00:41] 우린 그렇게 벤치에 마주 앉았지

[00:00:49] 사직공원 앞 놀이터 벤치에서

[00:01:05] 유난히 따스했던 니 손

[00:01:09] 바람결 타고 오는 너의 풀잎향

[00:01:21] 꿈만 같이 활짝 핀 꽃잎

[00:01:25] 빗가에 속삭이는 은하수 노래

[00:01:36] 유난히 행복했던 그때

[00:01:41] 사랑 가득 너의 눈망울 보면서

[00:01:52] 펑펑 울었어

[00:01:56] 사직공원 앞 놀이터 벤치에서

[00:02:26] 늦겨울 차가운 이른 새벽

[00:02:35] 나는 그렇게 벤치에 홀로 앉았지

[00:02:43] 사직공원 앞 놀이터 벤치에서

[00:02:59] 유난히 따스했던 니 손

[00:03:03] 바람결 타고 오는 너의 풀잎 향

[00:03:15] 꿈만 같이 활짝 핀 꽃잎

[00:03:19] 빗가에 속삭이는 은하수 노래

[00:03:31] 유난히 행복했던 그때

[00:03:35] 사랑 가득 너의 눈망울 보면서

[00:03:46] 펑펑 울었어

[00:03:50] 사직공원 앞 놀이터 벤치에서