《(序)》歌词

[00:00:00] 나무의 서(序) - 풍경 (风景)

[00:00:27] 나 지금 흘리는 이 눈물은 애타는 목마름이 아니요

[00:00:36] 가물수 없는 슬픔에 돌아섰을뿐이요

[00:00:45] 나무엔 열매가 없어도 가지에 꽃은 피지 않아도

[00:00:53] 하늘을 우러러 난 부끄럽지 않소

[00:01:03] 천년을 살아온 힘센 팔로 하늘을 품고

[00:01:12] 비바람 눈물에 이겨낸 뿌리 깊은나무요

[00:01:21] 아무도 날찾지 않아도 누구도 날 부르지 않아도

[00:01:29] 언땅위에 우뚝선 난 푸른 겨울나무요

[00:01:56] 끝없는 고통의 사막이요 나눌수가 없는 아픔이요

[00:02:04] 깜깜한 하늘아래 내가 섯을뿐이요

[00:02:14] 마음이 가난할지라도 내일이 오늘같을지라도

[00:02:22] 움켜진 흙이있어 난두려움지 않소

[00:02:32] 천년을 살아온 힘센 팔로 하늘을 품고

[00:02:41] 비바람 눈물에 이겨낸 뿌리 깊은나무요

[00:02:49] 아무도 날찾지 않아도 누구도 날 부르지 않아도

[00:02:57] 언땅위에 우뚝선 난 푸른 겨울나무요

[00:03:06] 언땅위에 우뚝선 난 푸른 겨울나무요

[00:03:16] 난 푸른 겨울나무요