《Terminal》歌词

[00:00:00] Terminal - 건탁

[00:00:01] 词：건탁

[00:00:03] 曲：건탁/황대웅

[00:00:05] 编曲：건탁/황대웅

[00:00:06] Nowhere was warmer

[00:00:09] Now here be warmer

[00:00:14] 꼬리를 흔드는 붉은 사이렌

[00:00:17] 그 뒤를 쫓는 할로겐

[00:00:21] 이 계곡에 몰래 숨어든

[00:00:24] 겨울잠을 자는 약속들

[00:00:27] We are vagabonds vagabonds

[00:00:29] 내가 온 길을 아는지

[00:00:37] 닳은 구두 뒤축이

[00:00:39] 닮아있는 사람들 속에서

[00:00:41] 내일을 본 사람 있나요

[00:00:46] 되물어 본들

[00:00:48] 오늘도 오늘도 아침을

[00:00:52] 내리 두 번 본 하루

[00:00:56] 주머니에 빈 손을 가득

[00:01:00] 채우는 사이

[00:01:03] 다 데워진 술

[00:01:05] 빈 잔을 가득 채우는 사이

[00:01:10] 부딪치는 사이 들이키는 사이

[00:01:16] 내 손을 잡은 그대는

[00:01:20] 별과 별빛 사이

[00:01:23] 구름과 하늘 사이

[00:01:26] 잊혀질 사이

[00:01:43] 머리를 흔드는 붉은 사이렌

[00:01:46] 그 뒤를 쫓는 할로겐

[00:01:49] 아침이면 다 사그러들

[00:01:53] 타는 홍등같은 약속들

[00:01:56] 타는 홍등같은 약속들

[00:01:59] 다 알면서도

[00:02:00] 다시 애써 취해보는

[00:02:03] 눈빛과 몸짓과 높이가

[00:02:05] 다른 웃음소리가

[00:02:07] 온 몸에 맴맴맴 도는 밤이야

[00:02:11] 낯선 냄새 빈 방을

[00:02:14] 가득 채우는 사이

[00:02:18] 이 터널 같은 빈 몸을

[00:02:21] 가득 채우는 사이

[00:02:24] 부딪치는 사이

[00:02:28] 들이키는 사이

[00:02:31] 내 곁에 잠든 그대는

[00:02:34] 길을 잃은 아이

[00:02:38] 저 멀리 아스라이

[00:02:41] 잊혀질 사이

[00:03:06] 붉은 불빛 이 밤을

[00:03:09] 가득 채우는 사이

[00:03:12] 부딪치는 사이

[00:03:16] 들이키는 사이

[00:03:18] 내 손을 잡은 그대는

[00:03:22] 별과 별빛 사이

[00:03:26] 구름과 하늘 사이

[00:03:29] 그 만큼의 차이

[00:03:33] 부딪치는 사이

[00:03:36] 들이키는 사이

[00:03:39] 내 곁에 잠든 그대는

[00:03:40] 왜 난 왜 난 계속

[00:03:41] 떠나야 하나

[00:03:41] 길을 잃은 아이

[00:03:42] 저 멀리 아스라이

[00:03:43] 셀 수 없이 새워도

[00:03:47] 또 다시 오는 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