《Break Away》歌词

[00:00:31] Break Away, break Away, break Away

[00:00:42] 깨지고 부서질 때 난 거친 바람 위로 균형잡는 작은 새

[00:00:46] Yeah, Break Away 두렵기만 한 난 내일을 기록할래

[00:00:49] My Name 나만의 Hall Of Fame

[00:00:52] Yo 음악이란 쪽배 타고 꿈을 쫒네 하루 종일

[00:00:54] 내 인생은 조각 구름 저어가는 종이배

[00:00:57] 등지게를 등에 지고 밀항하듯 짚신발로

[00:00:59] 지긋이나 지르밟은 집념이라는 지뢰

[00:01:02] 지팡이도 없는 삶 지탱할 곳 없는 나

[00:01:04] 잃어버린 지휘봉과 지구력을 지명 수배

[00:01:07] 지푸레기 같은 삶 지렛대를 찾는다

[00:01:09] 그대라는 지렛대는 지금 어디를 보는가

[00:01:12] 흰눈 저어 발을 딛는 말이 없는 발걸음

[00:01:15] 그 누가 알까 발병이 난 영혼의 발악과 발버둥

[00:01:17] 때가 되면 잊어줄까 이 광기어린 발작을

[00:01:20] 지금 내게 필요한건 함께 걷는 말벗

[00:01:22] 이룬 것과 잃은 것 잊는 것과 이끌린 것

[00:01:25] 이제는 되돌아가려해도 네게로 갈 수 없는 건

[00:01:28] 역행하듯 살아온 내 수많은 오류 때문에

[00:01:30] 그대를 보내고 떠나는 이 자유로운 여행

[00:01:33] Break Away 깨지고 부서질 때

[00:01:35] 난 거친 바람 위로 균형잡는 작은 새

[00:01:37] Yeah, Break Away 두렵기만 한 내일을 기록할래

[00:01:41] My Name 나만의 Hall Of Fame

[00:01:43] Break Away 깨지고 부서질 때

[00:01:45] 난 거친 바람 위로 균형잡는 작은 새

[00:01:48] Yeah, Break Away 두렵기만 한 내일을 기록할래

[00:01:51] My Name 나만의 Hall Of Fame

[00:01:53] 해는 지고 어제와 같이 난 또 일어나죠

[00:01:55] 폐는 지독한 담배 연길 가득 머금고

[00:01:58] 날 가둔 거울속 초라한 그에게 묻죠

[00:02:00] 핏기없는 입술 살짝 찡그리며 웃죠

[00:02:03] 괜한 일에 화만 늘어나 친구를 잃고

[00:02:06] 계산적 성격탓에 아무도 안믿고

[00:02:08] 내가 쓴 일기 속 수많은 날의 기도

[00:02:11] 마치 괄호쳐진 비고 아직 찾지 못한 빙고

[00:02:14] 삶은 마치 술래 늘어난 건 허리 둘레

[00:02:16] 스스롤 가둔 틀에 꽉 묶인채 서글프게

[00:02:19] 눈물 흘려 보이진 않겠지만 흘려 들리지 않겠지만

[00:02:22] 불러 풀리지 않기에 또 숨어 불투명해요

[00:02:26] 불분명해요 불완전해요 불안정해요

[00:02:29] 기억이란 미련 의연할수 없는 가여움

[00:02:32] 지워진듯 잊혀진 버리진 못한 꿈

[00:02:34] Break Away 깨지고 부서질 때

[00:02:36] 난 거친 바람 위로 균형잡는 작은 새

[00:02:39] Yeah, Break Away 두렵기만 한 내일을 기록할래

[00:02:42] My Name 나만의 Hall Of Fame

[00:02:44] Break Away 깨지고 부서질 때

[00:02:47] 난 거친 바람 위로 균형잡는 작은 새

[00:02:49] Yeah, Break Away 두렵기만 한 내일을 기록할래

[00:02:52] My Name 나만의 Hall Of Fame

[00:02:55] Yo, 힙합이라는 편도 열차표를 끊고

[00:02:57] 뜻을 펼치고자 파란 하늘 새들처럼 날갤 펴고

[00:03:00] 수많은 편견과 편애 서글퍼도 나는

[00:03:02] 끊임없이 퍼덕이네 비록 어설퍼도

[00:03:05] 삶이 고달퍼도 뒤섞인 퍼즐을 맞추고

[00:03:08] 불편했던 표정 지평선 너머로 감추고

[00:03:10] 욕심 좀 더 낮추고 마음의 평온 갖추고

[00:03:13] 춤을 추니 시련조차 내게 입을 맞추고

[00:03:15] 매일 나를 감춘다 내일은 달라질 수 있을까

[00:03:18] 눈물도 말라 작은 꿈마저 내겐 사치인가

[00:03:21] 꽉진 주먹 앙다문 입술 땅에 떨군 바랜 눈물

[00:03:23] 늘 그랬듯 실패 상처는 또 내것인가

[00:03:26] 미워하면 미련은 지워지는 걸까

[00:03:28] 기도하면 기회는 다 내게 오는 건가

[00:03:31] 매일 이별하는 삶에 차츰 익숙해져가

[00:03:33] 깊숙이 패인 상처도 언젠간 아물겠지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