《(from Vocalise Op.34 No.14 Sergei Rachmaninoff)》歌词

[00:00:00] 너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(from Vocalise Op34 No14 Sergei Rachmaninoff) - 메이세컨 (May Second)

[00:00:49] 추억에 담겨져 버린 너와 나의 사랑은

[00:00:52] 어리석음들을 들추어 내야

[00:00:55] 내 가슴이 너무 아픈지 내 마음을 너가

[00:00:59] 한번 더 봐준다면 이렇게까지

[00:01:01] 힘들지도 앞으로도 슬프지도 않을거라고 생각을해도

[00:01:07] 현실 속 내 곁에 없는 너의 빈자리를 느끼며

[00:01:11] 나 오늘도 너의 사진을 바라만 보고 있어

[00:01:16] 행복하게 미소 지을 수 있는 너만을 기억해

[00:01:20] 우리가 매일 주고 받던 편지를 보며

[00:01:23] 널 기억하고 생각하는게 내가 할 수 있는

[00:01:27] 유일한 일인걸

[00:01:29] 세상에 너와 내가 존재한다는 게

[00:01:33] 하지만 서로 만날 수도 이야기 할 수도 없다는게

[00:01:38] 나한텐 너무나도 지금 힘든일인걸

[00:01:44] 오늘도 예전처럼 너에게 전화가 올까 기다리다 잠들어

[00:01:49] 잊었다라고 잊자라고 마음을 먹어도 내일이면

[00:01:53] 생각나는 넌데

[00:01:54] 나한테 처음이자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싶었었는데

[00:01:58] 이제는 널 한번만이라도 바라 볼 수만 있다면

[00:02:02] 이렇게 너와 나 헤어질 지 몰랐어

[00:02:04] 이별의 아픔으로 나 너무나 힘들었어

[00:02:07] 추억의 기억으로 오늘도 겨우 버텨내

[00:02:10] 남이 되어버려 스쳐 지나가는 사이라는게

[00:02:13] 좋은 마음으로 보내겠다는 기도가 늘 마지막에는

[00:02:16] 다시 한 번 만이라는

[00:02:18] 간절한 내 기도로 끝난다는게

[00:02:21] 그래 인정할게 솔직히 잘 못해 주었던 건

[00:02:24] 지금 생각해 봐도 너무 바보같던걸

[00:02:26] 후회 하기엔 늦었단걸

[00:02:27] 영화를 보던 곳 밥을 먹던 곳 길을 거닐던 곳

[00:02:31] 처음만났던 곳 우리가 두손잡고

[00:02:33] 다니던 곳들은 나에겐

[00:02:35] 슬픈 너와 나의 공간 잊어야 할 시간

[00:02:38] 이라는 아픔을 딛고 또 다시 널 그리워 해

[00:02:40] 너와 헤어지고 난 이후로

[00:02:43] 또 누군가에게 상처를 주고

[00:02:45] 상처를 받는 사랑 따위는 그만두자 너를 잊자

[00:02:48] 허나 너의 빈자리

[00:02:50] 난 세상의 모든 것을 잃은 것만 같애

[00:02:53] 많이 웃고 많이 울고 너와 함께한 날들이

[00:02:55] 추억이라는 단어 두개로

[00:02:57] 잊혀져야 한다는 지금이

[00:03:00] 이렇게 힘든 옛날 생각나

[00:03:01] 너만은 지우지 못하겠어

[00:03:03] 도저히 그때의 추억을

[00:03:04] 언제나 함께 하자던 너와 나의 기억을

[00:03:07] 이제는 다시 돌이킬 수 없어 여기서 지워

[00:03:09] 몇번이고 이런 저런 생각해봐도

[00:03:12] 너와 내가 뭐든지 같이하자고

[00:03:14] 약속했던 모든 건 같은데

[00:03:16] 가장 중요한 너가 없다는게

[00:03:19] 만남은 너무나 행복했어

[00:03:21] 사랑은 사탕보다 달콤하고

[00:03:24] 추억은 나를 미소짓게 만들고

[00:03:26] 이별은 추억의 게이지를 채우고

[00:03:29] 아픔은 너를 다시 울리게 하고 이렇게

[00:03:33] 남남이 돼 버릴 줄 몰랐어

[00:03:35] 우리는 절대 안그럴 줄 알았는데

[00:03:38] 만남은 너무나 행복했어

[00:03:40] 사랑은 사탕보다 달콤하고

[00:03:43] 추억은 나를 미소짓게 만들고

[00:03:45] 이별은 추억의 게이지를 채우고

[00:03:49] 아픔은 너를 다시 울리게 하고 이렇게

[00:03:52] 남남이 돼 버릴 줄 몰랐어

[00:03:55] 우리는 절대 안그럴 줄 알았는데