《是我吧》歌词

[00:00:00] 난 말이야... (我呀...) - 리쌍 (Leessang)/Epik High (에픽하이)/조현아 (赵贤雅)

[00:00:00] 순간 매 순간은 나에게 승리와 패배속에 살게 하지만

[00:00:11] 순간 그 순간은 나에게 오늘을 살게하는 이유가 되네

[00:00:20] 난 달려가

[00:00:21] 어둠이란 말은 나를 밝게 만들어

[00:00:23] 이별이란 말은 내게 사랑을 알게 만들어

[00:00:25] 잠들어 버린 진실은 믿음을 꿈꿔

[00:00:28] 줄 것 없기에 나는 손내밀지도 않아

[00:00:30] 십년째 지켜낸 음악 껌값이 됐지만 나에겐 더 큰 희망

[00:00:34] 멈춰진 시계처럼 숨쉬는 시체처럼

[00:00:37] 멍청이 살지 않는 나는 말이야 저 높은 산이야

[00:00:40] 때론 눈에 덮히고 바람이 덮치고 사람은 왔다 가지만

[00:00:43] 그 모든 아픔이 단풍이되는 나는 말이야

[00:00:46] 절대로 무너지지 않는 궂게 살아가는

[00:00:49] 변하지 않는 저 높은 산이야

[00:00:51] 난 말이야(난 닳지 않는 수레바퀴)

[00:00:54] 난 말이야(난 먼지 쌓인 쓰레받기)

[00:00:56] 난 말이야(난 설 수 없는 술레잡이)

[00:00:58] 난 못다 핀 꽃 한송이

[00:01:01] 난 말이야(난 설 수 없는 술레잡이)

[00:01:04] 난 말이야(난 먼지 쌓인 쓰레받기)

[00:01:06] 난 말이야(난 닳지 않는 수레바퀴)

[00:01:11] 나는 세상이란 양을 치는 양치기 소년

[00:01:14] 때론 운명이란 드라마를 망치는 조연

[00:01:16] 새빨간 잇몸을 내민 당신의 소원 속

[00:01:19] 맹수를 난 길들이고 만지는 조련사

[00:01:23] 발이 없는 물고기의 날개

[00:01:24] 절망이란 바람 맞고픈 도시의 갈대

[00:01:26] 잘게 잘리고 또 잘리는 희망이란 잣대

[00:01:29] 또한 인생이란 전쟁 안에 술과 친한 광대

[00:01:32] 개척과 척살 배척과 멱살

[00:01:34] 애처로운 역사를 산 애석한 병사

[00:01:37] 가파른 경사위로 성을 새운 건축가

[00:01:40] 시간의 열쇠마저 손을 세워 멈출까

[00:01:42] 난 말이야(난 닳지 않는 수레바퀴)

[00:01:44] 난 말이야(난 먼지 쌓인 쓰레받기)

[00:01:46] 난 말이야(난 설 수 없는 술레잡이)

[00:01:49] 난 못다 핀 꽃 한송이

[00:01:52] 난 말이야(난 설 수 없는 술레잡이)

[00:01:54] 난 말이야(난 먼지 쌓인 쓰레받기)

[00:01:57] 난 말이야(난 닳지 않는 수레바퀴)

[00:02:02] 순간 매 순간은 나에게 승리와 패배속에 살게 하지만

[00:02:12] 순간 그 순간은 나에게 오늘을 살게하는 이유가 되네

[00:02:21] 난 달려가

[00:02:22] 내가 누군지 눈빛이 말없이 말해

[00:02:24] 마치 잘 갈아진 칼에 부딪힌 달의 광채

[00:02:27] 약자에겐 약하고 강자에겐 한 없이 강해

[00:02:29] 뭐라고 말하던지간에 꾸미진 팔에 방패

[00:02:32] 난 말야 악한자가 만든 선이란 선

[00:02:34] 그 선을 벗어나선 안돼서 겁이난 선

[00:02:37] 실보다 쉽게 끊어지는 선의 헛된 시선

[00:02:40] 그 시선을 신경 쓸 바에 난 악이고파

[00:02:43] 그 어떤 법을 강요하지도마

[00:02:45] 난 구름낀 아침보다 별빛의 밤이 좋다

[00:02:47] 혀를 차고 눈앞엔 거짓이 가득해도

[00:02:50] Only God can judge me

[00:02:52] 난 말이야(난 닳지 않는 수레바퀴)

[00:02:55] 난 말이야(난 먼지 쌓인 쓰레받기)

[00:02:57] 난 말이야(난 설 수 없는 술레잡이)

[00:03:00] 난 못다 핀 꽃 한송이

[00:03:02] 난 말이야(난 설 수 없는 술레잡이)

[00:03:05] 난 말이야(난 먼지 쌓인 쓰레받기)

[00:03:07] 난 말이야(난 닳지 않는 수레바퀴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