《- -》歌词

[00:00:00] 나그네의 설움 - 산팔자 물팔자 - 꿈꾸는 백마강 - 김연자 (金莲子)

[00:00:26] 오늘도 걷는다마는 정처 없는 이 발길

[00:00:40] 지나온 자국마다 눈물 고였다

[00:00:55] 선창가 고동 소리 옛 임이 그리워도

[00:01:09] 나그네 흐를 길은 한이 없어라

[00:01:41] 산이라면 넘어 주마

[00:01:48] 강이라면 건너 주마

[00:01:55] 인생의 가는 길은 산길이냐 물길이냐

[00:02:02] 손금에 쓰인 글짜 풀지 못할 내 운명

[00:02:09] 인심이나 쓰다 가자

[00:02:16] 사는 대로 살아보자

[00:02:36] 백마강 달밤에 물새가 울어

[00:02:50] 잊어버린 옛날이 애달프구나

[00:03:06] 저어라 사공아 일엽편주 두둥실

[00:03:20] 낙화암 그늘 아래 울어나 보자